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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EB, 웹툰 ‘나만 보여!’ 테마곡 ‘너의 이름은’ 가창…7일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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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taff1 작성일 21-08-09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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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EB가 웹툰 속 설렘 가득한 사랑을 노래한다.

하이플 엔터테인먼트는 6일 “네이버 웹툰 ‘나만 보여!’의 첫 번째 테마곡인 EB의 ‘너의 이름은’이 7일 낮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고 밝혔다.

‘나만 보여!’는 네이버 웹툰에서 매주 일요일 연재되고 있는 화제작이다. 교내 어플에 여러 가지 비밀들이 매일 익명으로 올라오지만, 주인공 민준에게 익명 게시글들이 모두 실명으로 보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EB는 보컬과 랩을 유려하게 오가며 특유의 매력적인 보이스를 과시, ‘나만 보여!’의 주인공 김민준, 이하영 사이의 묘한 설렘을 표현해냈다. 여기에 빈티지 톤의 기타 사운드, 미니멀한 리듬, 알앤비 무드가 한데 어우러져 곡의 감성을 극대화한다.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싱어송라이터 EB만의 감성도 느껴볼 수 있다. ‘사탕을 물고 있는 것 같아 / 입안을 너로 채워놔야 해’, ‘꼭 밀물처럼 들어와 대니 / 난 이미 너의 바다에 잠긴듯해’ 등과 같은 위트 넘치고 달콤한 가사가 리스너들의 설렘을 자극할 전망이다.

하이플 엔터테인먼트는 EB의 ‘너의 이름은’을 시작으로 ‘나만 보여!’의 다양한 테마를 담은 곡들은 연달아 선보일 계획이다. 최근 웹툰 OST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나만 보여!’의 테마곡들 역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EB는 매력적인 음색으로 보컬과 랩을 동시에 소화하며 차세대 싱어송라이터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에는 아이즈원, 박지훈, 고스트나인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아티스트의 곡에 작사가로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발휘 중이다. 또한 유튜브 채널 ‘이비월드’를 통해 다양한 노래 커버 영상을 올리며 다채로운 매력을 한껏 펼치고 있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